올해 찍은 사진들 중에서, 지인들에게 줄 수 있는 사진들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인화업체에 파일을 보냈고, 얼마 후면 인화된 사진이 집으로 오겠지요.
사진을 인화라는 것은 참 기분좋은 일이지만
손 한 번 더 가는 것 때문에, 혹은 약간의 금전적 손해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에 속하고요. ^^;;
하지만 제 사진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런 수고같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좀 더 자주 사진을 인화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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