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05 18:25
2010년 8월 5일 오후 6시 24분 _덥고, 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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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헌
조회 : 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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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pottolove/10091604184 [1880] |
덥습니다.
그냥 더운게 아니라 무지하게 덥습니다.
정말이지 '땀으로 목욕을 한다.'는 말이 집심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찜통 작업실에서 밀린 작업을 하는 기분은 정말 안좋군요.
일의 진도는 안나가지, 왠지 속아서 일하는 분한 느낌이 들지
수정해달라고 전화도 오고, 이래저래 다른 일들도 자꾸 밀리지...
다른 때 같으면 적당히 웃으면서 할 수 있을만큼의 밀림인데
거기에 더위가 같이 덤비니 이겨낼 재간이 없네요.
에어컨은 내년에... 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지내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고민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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