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우만연 회원 > 블로그  
 
작성일 : 10-05-27 00:53
2010년 5월 27일 오전 0시 49분 _아픔에 대한
 글쓴이 : 이정헌
조회 : 3,298  
   http://blog.naver.com/ppottolove/10087037518 [1189]
상처가 점점 커질 때

 

아프지 않으려고 천천히 자르게 되면

오래도록 아픈 법이야.

 

그렇다고 오래 아프지 않기 위해 한번에 잘라버리면

견디기 힘들만큼 아프게 되지.

 

 

상처받지 않는 삶은 없어.

그리고 아프지 않은 상처도 없지.

문제는 그 상처의 아픔을 어떻게 치료하느냐 뿐인거야.

 

 

또 한 번 결정했고

또 한 번 상처 받았으며

또 한 번 아팠어.

 

앞으로도 '또 한 번'이 또 한 번씩 늘어가겠지.

그렇게 살아가겠지.

 

 

세상, 참.. 살기 힘드네. ^^;;

 
트위터
이 게시물을 트위터로 소개하기

 
 

Total 35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1 [20051102] 돌창고 풍자만화회 '다메닝겐'展 - COM갤러리 … 김형욱 11-18 3285
260 크로키 몇장. 홍재승 08-08 3287
259 '우리만화' 6/7월호 표지 신유경 07-13 3289
258 10년 조남준 11-13 3289
257 뒤늦게 불붙은 시카프 전시준비.... 신유경 07-10 3290
256 잉잉 박수인 04-11 3292
255 전실련 행사 만화 홍재승 05-15 3292
254 윤경신 선수 신성식 01-12 3293
253 이사기념~ 소래산등정~ 김용길 10-14 3295
252 바람불어 좋은 날 신성식 07-21 3295
251 2010년 5월 27일 오전 0시 49분 _아픔에 대한 이정헌 05-27 3299
250 유시민펀드 이정헌 04-20 3302
249 2010년 5월 15일 오전 1시 55분 _우등상장 이정헌 05-15 3304
248 사람들은 그들에게 테러리스트라고 말한다. 신유경 01-22 3304
247 세상의 끝에서 내리다 조남준 05-29 330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