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7 00:53
2010년 5월 27일 오전 0시 49분 _아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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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헌
조회 :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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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pottolove/10087037518 [1259] |
상처가 점점 커질 때
아프지 않으려고 천천히 자르게 되면
오래도록 아픈 법이야.
그렇다고 오래 아프지 않기 위해 한번에 잘라버리면
견디기 힘들만큼 아프게 되지.
상처받지 않는 삶은 없어.
그리고 아프지 않은 상처도 없지.
문제는 그 상처의 아픔을 어떻게 치료하느냐 뿐인거야.
또 한 번 결정했고
또 한 번 상처 받았으며
또 한 번 아팠어.
앞으로도 '또 한 번'이 또 한 번씩 늘어가겠지.
그렇게 살아가겠지.
세상, 참.. 살기 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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