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는 동안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긴 했습니다.
그동안 먹은 인상깊은 맛집들입니다.
연남동 기사식당 골목에 있는 갈비집입니다. (상호가 뭐더라... ^ ^;;;) 춘천닭갈비 건너편에 있는 집입니다. 연탄 돼지갈비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껍데기 또한 충무로 통고기와 함께 서울시내 최상급에 속합니다. 다만 연탄이 화력은 세지만 불 면적이 작아서 고기를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 ^;;동교동 삼거리 근방에 홍익인간 오피스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지하에 있는 맥주집입니다. 수제소세지집이라지만 분위기는 일반 호프집 분위기와 마인드입니다. 그리고 엄청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주네요 ^ ^ 그 맛도 훌륭합니다. 가격도 일반 호프집 가격이라 정말 부담없고 맛있고 편안한 집입니다. 앞으로 자주갈 것 같습니다. ^ ^신촌 기차역을 등지고 길을 건너 직진하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서서갈비입니다. 소갈비 한대 7천500원~!!! 신나게 뜯었습니다. 당연히 한우는 아니고 호주산이지만 정말 맛있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음식들도 뭔가 많이 해먹었는데 기록해 놓은게 없네요 ^ ^;; 이제 다시 음식들도 마구마구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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