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를 위한 예술행동 "액숀가면"
12월5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박근혜 정부들어 계속 되어온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검열은 상식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문화융성을 외쳤던 박근혜 정부는 문화검열과 문화행정 파행운영을 통해 문화융성은 실체가 없는 허구에 불과함을 드러내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 있었던 집회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고, 공안정국을 통한 탄압을 일삼고 있습니다.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권리들 입니다. 예술가이기 이전에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탄압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예술가들이 앞장서서 거리로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문화예술 검열을 반대하고,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행사일정>
2시 : 예술검열을 반대하는 예술가 자유발언
3시 : 민중총궐리 본행사 참여 및 행진
<참여방법>
1. 각자 자신이 만들 가면 또는 복면을 가지고 약속장소로 나온다.
2. SNS를 통해 행사를 알리고, 각자의 페이스북에 참여인증샷을 올린다.
<문의>
박선영 010-9973-2037
두번째!!
[문화예술검열 만민공동회 두 번째 오픈테이블]
문화“검열”융성에 대처하는 예술인의 포럼
12월8일, 테이크아웃드로잉에서 예술검열을 주제로 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예술검열과 관련한 포럼, 영화상영, 연극,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될예정입니다
특히 오후3시에는 지난 11월 27일에 있었던 만민공동회를 이어서 두번째 오픈테이블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이자리에서는 그 동안 예술검열에 저항해온 활동들을 공유하고 이후의 활동방향까지 고민을 해보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참여해주셨으면 하고 이날 준비된 다른 행사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만연회원, 만화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