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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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2010 함께 만드는 콘서트, 『인천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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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천문… (210.♡.246.57)
 조회 : 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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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함께 만드는 콘서트-인천왈츠』는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시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인천문화재단 기획공연입니다. 성숙한 시민문화가 바탕이 될 때 문화예술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상업적인 문대에서 소비하고 마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인천 시민과 예술인의 다정한 교류를 이루고자 합니다.
조금 서툴면 어떤가요. 객석에서 무대 위로 시민 여러분을 모셨습니다. 본 공연의 주역은 우리의 이웃이자 바로 여러분입니다. 서로 다른 선율에 귀 기울이며 하모니를 이루는 연습 과정은 세 분의 마에스트로가 함께 지켜주었습니다. 우리 이웃과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재즈, 오케스트라, 합창으로 생생하게 펼쳐보았습니다.
왈츠(waltz)는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무곡입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19세기 사회변혁의 시대에 계층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추었던 왈츠는 소통과 조화의 음악이기도 합니다. 『2010함께 만드는 콘서트-인천왈츠』는 파트너와 소통하고 함께 리듬과 호흡을 맞추는 왈츠의 무대입니다. 재즈와 오케스트라, 합창이 하모니를 이룹니다. 쿵, 짝짝! 쿵, 짝짝! 이제 곧 인천시민과 함께 세 사람의 마에스트로가 경쾌한 스텝을 내딛습니다.
일시 : 2010.12.8 (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Openning : Tacit Group(태싯 그룹)
- 알고리즘 뮤직을 기반으로 인천문화예술의 역사적 장면을 결합하여 사운드와 비주얼을 접목한 공연
Session1 : 인천재즈앙상블(지휘 정성조)
- 인천지역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재즈앙상블과 한국 재즈계 1세대 거장 정성조 지휘자와의 재즈공연
Session2 : 혜광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
- 음악으로 어둠을 밝히는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와 이경구 지휘자의 현악오케스트라 교감무대
Session3 : 인천시민합창단(지휘 윤학원)
- 평화바람·인천남성합창단·부평구여성합창단·인천시립합창단과 한국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의 합창 공연
* 본 공연은 무료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공연관람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공연신청 -> http://www.ifac.or.kr/board/view.php?code=event&sq=4
*공연문의 : (재)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2)455-7143, 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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